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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초, 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 축제! ‘2025 꿈끼버스킹’ 성료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12-05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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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아노·댄스·태권도, 무대서 재능 발산... 학생들 "자신감 얻었어요"
  • - 학부모회 요술풍선·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운영... 공동체 소통의 장 마련

영주중앙초, 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 축제! ‘2025 꿈끼버스킹’ 성료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영주중앙초 '꿈끼버스킹' 체험 부스 2025년 12월 5일 영주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끼버스킹’ 행사에서, 산타 모자를 쓴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을 위해 요술풍선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주) 영주중앙초등학교(교장 강남순)에서는 12월 5일(금) 학교 강당에서 전 학년 학생과 학부모회가 참여하는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끼버스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무대 공연과 학부모회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했다.


꿈과 끼를 펼친 학생 무대

강당 무대에서 펼쳐진 꿈끼버스킹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피아노 연주, 감동적인 노래,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 활기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설렘과 떨림을 경험했다. 공연을 마친 한 학생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해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학부모가 함께 만든 소통의 장

학생들의 무대와 더불어,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그리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 코너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강남순 교장은 “학생들이 무대와 체험 활동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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