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하반기 복지사업 본격화
신규 위원 위촉 및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 선정… 저소득층 아동·가정 지원 확대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김미영)는 1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하반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25년 2분기 정기회의에서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신규 위원의 위촉장 전달식을 비롯해 2025년 상반기 협의체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문화체험,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김치 나눔,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확정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있다.
이정헌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사업들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하반기에도 각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