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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마음 휴(休) 치유’ 별별모아 가족캠프닉 개최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8-14 1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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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족 간 이해·존중으로 긍정적 소통과 유대감 강화
  • - 성격 기질 검사·생명존중 프로그램으로 정서 회복 지원

성주교육지원청, ‘마음 휴(休) 치유’ 별별모아 가족캠프닉 개최성주군 가야호텔에서 열린 ‘마음 휴(休) 치유를 위한 별별모아 가족캠프닉’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8월 14일(목)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마음 휴(休) 치유를 위한 별별모아 가족캠프닉’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가족 간 화합과 긍정적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업과 양육에 지친 학생과 가족에게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별모아 가족캠프닉’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가족 구성원 각자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성격 기질 검사를 받고 전문적인 해석과 자문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았는데, 캠프닉을 통해 성격 유형을 알게 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아이에게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닉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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