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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면 면제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1-05 1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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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일부터 시행… 보건기관 이용 시 진료비·약제비 부담 ‘0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6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의과 진료비 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전면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면 면제"경산시보건소 전경" 이번 조치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 약 5만 7천여 명(2025년 11월 기준 57,71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경산시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에 따라, 의약분업 지역(보건소, 하양·진량·압량·와촌·자인보건지소)에서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며, 비의약분업 지역인 용성·남산·남천 보건지소와 10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비와 약제비 모두 면제된다.


경산시는 또한 기존 65세 이상에게 지원되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지난해부터 6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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