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11월 2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봉화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키움‧나눔의 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의 안내를 듣고 있는 소천초 학생들. ‘키움‧나눔의 이음터’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천초는 체험 프로그램 중 ‘창업’과 ‘진로코칭’ 분야를 신청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공부의 신 프로젝트’, ‘사랑스러운 나, 자랑스러운 우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사랑스러운 나, 자랑스러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를 사랑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꿈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