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지난 5월 14일(화) 오전 1~4교시에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어과 박○○ 교사가 주관하고, 담임교사가 아닌 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창의력을 담아 포스터를 제작했다. 

“한 장의 그림으로 말하다”… 흡연의 위험성 경고하는 학생 포스터 2학년 남○○ 학생은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점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그림으로 열심히 표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는 비담임 교사들의 평가를 통해 점수 순위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작품성뿐 아니라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이 주요 기준이 되었다.

현동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흡연 예방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