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행정실 법제화’, ‘소방안전관리자 학교장 지정’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 이하 교육청노조)은 10월 23일(목) 국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경상남도교육청 본관 정문 앞에서 ‘학교 행정실 법제화’와 ‘일반직공무원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교육현장에서 일반직공무원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처우를 바로잡고, 학교 조직의 안정성과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행동이다.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행정실 법제화'와 '소방안전관리자 학교장 지정'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육청노조는 “학교 행정실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하고, 일반직공무원에게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며 “소방안전관리자는 학교장의 책임 하에 지정되어야 학생 안전이 강화된다”고 주장했다.
교육청노조는 전국 11개 시·도 가맹조합이 함께 참여하며, 학교 운영수당 인상과 병급 지급 등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
※ 가맹조합 :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 인천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대전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안종현),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보순), 경기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재하),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김진수·문성필),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 전라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기웅),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유근 ), 충남교육노동조합(위원장 조성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