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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초,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배우다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10-15 1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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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50 탄소중립 바로 알기 교육으로 환경 감수성 높여
  • - 보드게임 통해 즐겁게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학림초,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배우다환경연수원 강사가 학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탄소중립모델학교 2년 차로서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찾아오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교시는 ‘2050 탄소중립 바로 알기’, 2교시는 ‘탄소중립 보드게임’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원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지속 가능한 환경 발전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익혔다.


학림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탄소중립 녹색학교로 선정되어 녹색 환경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실천 환경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탄소중립 모델학교로서 이러한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을 즐겁게 배우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 학생은 “게임으로 배우니 더 쉽게 탄소중립을 알게 되었어요.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황미숙 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웠고, 추석이 지난 10월 중순에도 반팔을 입을 정도로 기후 변화가 심각하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환경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환경 교육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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