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365세이프타운에서 화재안전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책임감과 협력심을 기르기 위한 체험 중심 활동이다.
학생들은 △4D 재난 체험관에서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배우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익히며 실제 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이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