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 참석한 기록관리 담당자들이 회의에서 발표를 청취하는 모습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년 하반기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기록관리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조기 도입 ▲기록관리시스템(RMS) 개인정보 영향성 평가 수행 방안 등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의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본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은 『움트는 새싹(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말 출판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기록관리 혁신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기록관리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