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초등학교 앞에서 영주지역 녹색어머니회와 교직원, 경찰 관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영주초등학교(교장 장극봉)는 8월 26일(화) 오전 본교 정문과 통학로 일대에서 영주지역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새 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특히 학교 주변의 복잡한 교통 환경 속에서 횡단보도 차량 통제 및 교통질서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와 영주시청 관계자, 영주초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현장의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였다. 또한 캠페인에 나선 녹색어머니회 임원단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을 지도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장극봉 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