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 교육은 구미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남지란)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이론 강의에 이어,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이어졌다.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실습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