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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연계 관람후기 이벤트 진행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6-17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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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전시… 6월 22일까지 참여 가능

경산시립박물관(관장 송정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KOREA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만나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와 연계한 관람후기 이벤트를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엄×만나다>는 박물관·미술관의 우수 소장품과 숨은 이야기를 조명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전국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얼굴모양토기>를 중심으로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 관람후기 이벤트는 해당 토기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랠리 체험을 완료한 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박물관 내 응모함 중 하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네이버 폼으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연계 관람후기 이벤트 진행“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관람후기 이벤트 진행 중” 우수 후기는 창의성, 거리, 참여도,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10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얼굴모양토기’ 디자인을 활용한 마그넷 기념품이 증정된다.


송정갑 관장은 “이번 이벤트가 박물관을 보다 친근하고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경산시립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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