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괜찮아’심리상담센터 대표 이진아 강사를 초청하여 심리검사 및 강의를 진행했다.
□ 이번 강의에서 이진아 강사는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요소로 평소 자기 감정 인지하기, 감사 일기 쓰기, 명상하기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습관이 내면의 안정과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심리검사를 체험하고 해석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우울·불안·그림검사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2부에서는 회복탄력성 검사를 통해 심리적 회복력의 의미를 배우고,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만옥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심리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했다.
□ 영주선비도서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630-3810)으로 문의하면 된다.